제목: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영어능력 뛰어나면 가산점 준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링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61462 날짜: 2011. 7. 25 내용:
회화 실력 점검·영여말하기·토익 등 영어시험 등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인사 담당자의 대부분이 신입사원 선발 시 영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에게 지원 시 가산점을 준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기업 인사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신입 구직자 영어능력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체의 75.6%가 신입사원 선발 시 영어능력을 평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74.5%는 영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에게 지원 시 가산점을 준다고 답했으며 23.5%는 직무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가산점을 주지 않는다는 답변은 2.0%에 그쳤다. 많은 기업들이 영어능력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여기고 있는 것.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는 ▲영어면접을 통한 회화 실력 점검을 42.0%가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익 스피킹·오픽 등 영어말하기시험 점수 23.9% ▲토익·토플 등 영어시험 점수21.6% ▲별도의 영어테스트 평가 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업무 상 필요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7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15.7% ▲여러 평가기준 중 하나이므로 7.8% ▲나중에라도 영어가 업무에 영향을 미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3.9% ▲기타 2.0%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인사담당자의 74.5%는 영어능력이 높다고 업무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응답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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