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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피킹 활용, 균형있는 영어 배우길”(FOCUS뉴스)

제목: “토익 스피킹 활용, 균형있는 영어 배우길”

출처: 포커스 뉴스

링크: http://www.fnn.co.kr/content.asp?aid=08d567be09c84d8a91d7877c09e0d806

날짜: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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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익위원회 이동현 부사장

토익은 2008년에 응시자수가 200만명을 넘었고 올해도 꾸준히 그 숫자는 늘고 있다. 이제 취업준비생들에게 토익점수는 당연히 기재해야 하는 입사지원 스펙의 항목이 됐다.

그런데 최근 채용시장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토익점수가 영어말하기 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다는 인식 탓에 구직자들의 실질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각종 스피킹 시험과 영어면접을 도입하고 있다.

기존 영어평가 시험의 강자인 토익과 대표적인 스피킹 시험 중 하나로 부상한 토익 스피킹의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토익위원회 이동현 부사장(사진)을 만나봤다.

 

읽기·말하기 등 4대 영역 골고루 익혀야

해외 업무 많은 취업준비생 평가에 효과

탄탄한 문법실력 바탕…듣기훈련 꾸준히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리더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용어로 통하는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읽기굛듣기에 치우친 학습이나 말하기·쓰기만 강조하는 학습 모두 바람직하지 못해요.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해야 수준 높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이 부사장은 말문을 열었다.

토익과 토익 스피킹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 토익과 토익 스피킹은 내용상 일상생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통용되는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에 영역별로 토익은 듣기·읽기 능력을 주로 평가하고 토익스피킹은 말하기 능력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업체들은 경제 여건 및 입사직원의 업무필요에 따라 읽기·듣기 업무가 중요한 경우 토익을 선택하고 해외업무가 많은 경우에는 토익스피킹을 채택해서 평가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학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토익학습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의 기본이 되는 문장구조와 문법지식을 탄탄히 쌓으면 토익스피킹 준비에 도움이 된다.

토익스피킹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토익 LC파트에서 듣기 훈련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토익스피킹 파트3과 파트5에서 영어로 질문에 대한 응답을 하기 위해서는 문제 내용을 영어로 정확하게 듣는 연습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부사장은 토익을 운전 면허증, 토익스피킹을 실전운전 연습에 비유하면서 토익을 통해 영어의 기본지식을 쌓고 토익스피킹을 활용해 직접 입을 열어 말하는 연습을 하면 실용 영어 실질 구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최근 사회 분위기가 영어말하기에 치우쳐 말하기 교육과 평가에만 지나치게 집중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국내 학습자들이 말하기 쪽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읽기 능력 저하라는 불균형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창하게 말만 잘한다고 해서 어려운 내용까지 빨리 읽고 제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4대 영어능력이 균형을 이루도록 학습해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이부사장은 강조했다.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지향해야 하는 영어는 국제무대에서 통하는 고급 영어다. 길거리에서 유창하게 떠드는 낮은 수준의 영어보다는 깊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위해서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4대 언어영역을 골고루 학습하고 평가해야 할 것이다.

/이동호기자